[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KT그룹(대표이사 구현모)은 계열사(KT 커머스, KT 엔지니어링, KT MOS 남부, 이니텍, 케이뱅크, H&C Network)와 995억 원 규모의 중소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19일까지 조기 지급한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설 명절 파트너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 KT는 파트너사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동반성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파트너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 선물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2023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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