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33개소 현장을 찾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33개소 현장을 찾았다.(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33개소 현장을 찾았다.(사진=평택시의회)

이번 현장 방문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했
다.

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 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기형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김산수 의원, 김영주 의원, 이윤하 의원 등 산건위 위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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