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대상은 서울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4500만 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대상 나광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대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건강보양한식세트, 가정한식세트. 재래김고급유혼합2호로 구청을 통해 1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설 선물세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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