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14일, 신규감염자가 3만명 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3만 6,699명으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3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22일 2만6천여 명을 기록한 이후 12주 만에 처음이다. 전날(3만9천726명)보다 3천27명 적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가 3만6천600명이며 해외 유입 환자는 99명으로, 이 가운데 66%인 65명이 중국발 입국자이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총 누적 누적 2천977만4천321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을 포함하여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6천954명→5만3천807명→4만6천743명→1만9천89명→ 6만24명→5만4천333명→4만3천949명→3만9천726명→3만6천699명으로, 일평균 4만2천937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9천620명, 서울 6천649명, 부산 2천413명, 경남 2천695명, 인천 2천163명, 경북 1천691명, 대구 1천541명, 충남 1천557명, 전남 1천373명, 전북 1천229명, 강원 977명, 대전 1천38명, 충북 1천12명, 광주 969명, 울산 936명, 제주 524명, 세종 288명, 검역 24명이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505명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3.7%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2,9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