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15일, 신규감염자가 3만명 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3만 2천 570명으로 이는 전날(3만6천699명)보다 4천 백여 명 적은 수치로, 1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1만4천여 명 줄어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23일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인것.

사진: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이번 설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맞는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설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사진: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3일 “이번 설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맞는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설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가 3만2천466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04명으로, 이 가운데 64명이 중국발 입국자로 파악됐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총 누적 누적 2천980만6천891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5만6천954명→5만3천807명→4만6천743명으로 1주일간을 포함하여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천89명→ 6만24명→5만4천333명→4만3천949명→3만9천726명→3만6천699명→3만2천570명으로, 일평균 4만912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8천235명, 서울 5천749명, 부산 2천151명, 경남 2천240명, 인천 2천10명, 경북 1천721명, 대구 1천522명, 충남 1천382명, 전남 1천100명, 전북 1천210명, 강원 834명, 대전 915명, 충북 1천25명, 광주 871명, 울산 913명, 제주 451명, 세종 230명, 검역 11명이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499명, 사망자는 37명으로 어제보다 소폭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7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감소로 누적 사망자는 3만2천94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WHO,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1달 동안 코로나19 의료기관 사망자 수를 공개한 중국의 조치를 환영하면서 더 자세한 자료를 요청, WHO는 현지 시각 14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중국 정부가 제공한 정보를 분석 중이라며 "이런 유형의 상세한 정보가 WHO와 대중에게 계속해서 공유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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