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자원봉사자 활동 기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우창영)은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역사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질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밭교육박물관이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역사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질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사진=한밭교육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이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역사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질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사진=한밭교육박물관)

자원봉사자의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각종 체험실 및 민속놀이 체험장 체험활동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공지사항)이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구인·구직)에서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 기간 내 한밭교육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hbem@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042-670-22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 “평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이 강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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