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해 7월 출시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가입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인당 환전액은 약 108만 원으로 조사됐다. 주요 해외 이용 국가는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였고 환전액은 일본(JPY), 미국(USD), 유럽(EUR), 영국(GBP) 순이었다.

트래블로그는 이용가능 해외 통화를 기존 4종(USD, JPY, EUR, GBP)에서 4종[CNY(중국), SGD(싱가포르), CAD(캐나다), AUD(오스프레일리아)]을 추가, 8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환율조회, 환율알람설정, 목표환율설정 자동 환전 기능, 여행자 보험도 추가했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이사는 "트래블로그는 우리 하나카드의 해외 노하우를 집대성한 서비스로 해외에서는 하나카드라는 자부심으로 노력하겠다.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 된 서비스와 강화된 혜택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MZ(1980~1994년 출생자)손님의 눈높이에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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