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20일(현지 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세션에서 협의체 의장에 취임해 2024년까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진행하는 '분절화 되가는 세계 속에서 성장 방안 제시'(Delivering a Growth Agenda in an Increasingly Fragmented World) 경제 세션 토론, 기후 리더 연합(Alliance of CEO Climate Leaders)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지경학적 갈등으로 시작된 새 경제 시스템 안에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dgeredlight@gmail.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