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전자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17일 출시한다. 청정면적 기준 66㎡, 114㎡ 두 가지 타입에 네이처 그린, 네이처 샌드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후에도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에 해당한다.
해당 제품은 'G필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에서 이 필터를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AS352NSHA) 대비 2.5배 이상 많았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절전 기능 '인공지능+'도 적용됐다. 실내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10분 지속되면 최저 소비전력으로 전환, 공기질이 '나쁨'으로 바뀌면 다시 일반모드로 작동한다.
LG전자는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의 라인업을 갖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도 추가로 출시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dgeredl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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