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오는 2월5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사진제공=창녕군청)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사진제공=창녕군청)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터미널, 관광지, 시장상가, 공원 등 5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화장실 청결상태 확인∙대청소, 편의용품 비치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불법촬영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비상벨, CCTV) 작동,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 또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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