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밖 학업중단 청소년 격려와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조윤옥 행정지원국장, 윤정병 교육지원국장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 노력을 격려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자, 1월 16일 동구 원동에 위치한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최근 학교밖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기관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발전적인 논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용품, 간식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에 관내 타 기관을 위문 방문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복지 기관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를 벗어나 또 다른 선택을 시작한 청소년들이 소중한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자신의 꿈과 고유한 가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