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와 함께 1월 17일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신설학교 부지 등을 방문하고 안정적인 학생배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 의원들이 함께 17일 대전복용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 의원들이 함께 17일 대전복용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먼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배치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교실 증축 예정인 대전호수초등학교와 2024년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 및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 부지로 이동해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학생 인구유입이 많은 서구, 유성구 지역에 증축 또는 학교 신설을 통해 교육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현황을 사전에 알리고, 더 나은 학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호수초는 교실 22실을 증축해 과밀학급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고, 2024년 개교하는 대전복용초와 대전둔곡초·중은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과 대전두리초·대전송강초에서 각각 수용하고 있으며 학생 통학안전을 위해 통학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와 함께 17일 대전호수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와 함께 17일 대전호수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공간과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며 대전시의회와 교육수요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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