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17일 농촌체험특구에서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 고령군이 지난 17일 오후 농촌체험특구에서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지난 17일 농촌체험특구에서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고령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콘서트를 하고 있으며, 이날 가진 소통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과소, 읍면 전체직원 중 20~30대 젊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혁신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와 업무제안 및 공직생활 중 애로사항 청취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직원은 "8, 9급 직원이 평소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군수님을 가까이에서 만나 군정에 대한 의견과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자기업무에 열정과 긍지를 갖고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소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 만족이 곧 군민의 만족이듯이 직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건강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고령군은 민선 8기 출범이후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30여건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군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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