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기금 600만원 상당 생필품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농협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사랑의 나눔’행사를 펼쳤다.

목포농협이 2022년 농촌사랑기금으로 600만원 상당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목포농협)
목포농협이 600만원 상당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목포농협)

19일 목포농협이 실시한 나눔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적립된 농촌사랑기금으로 600여만원 상당의 각종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활필수품은 목포농협에서 농업·농촌의 문화 및 복지 향상,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연간 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구입했다.

목포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사랑의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에 목포농협은 오늘 전달한 600여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00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우리 목포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공생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도경영을 추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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