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이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전통시장 상품권 900만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이 설 명절을 맞아 거제시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거제시)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이 설 명절을 맞아 거제시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거제시)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이일환 상무도 함께 참석, “거제시의 미래 성장과 나눔사업에 지역금융 기관인 경남은행이 힘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선풍기와 상품권 기부, 연말연시 김장김치와 이불 나눔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도 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명절뿐 아니라 폭염과 혹한기 등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상품권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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