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고 넉넉한 설명절 보내세요"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19일 설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차례로 위문했다.

19일 설 명절을 맞아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이 사회복지법인 삼계원을 위문하고 있다.(사진=창원시)
19일 설 명절을 맞아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이 사회복지법인 삼계원을 위문하고 있다.(사진=창원시)

마산회원구는 노인요양시설 8개소에 대해 생활용품, 간식류 등 5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수급자 어르신 47명에 대해서는 특별위로금을 개인별 계좌로 입금해 넉넉한 명절의 기운을 전했다.

특히 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동절기 추가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의료지원과 시설 내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당부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명절이면 더욱 적막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 어려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마산회원구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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