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고향만두 면교자' 짬뽕·삼선우동 맛 2종을 16일 출시했다.
사측은 얇은 피 만두보다 두껍고 원조 고향만두보다 얇은 만두피를 활용해 면 식감을 냈다고 설명하며, 짬뽕만두는 강황 가루를 사용한 노란 색, 삼선우동 만두는 하얀 색이라고 덧붙였다.
만두소는 각종 야채, 국산 돼지고기에 10㎜ 크기의 오징어가 포함됐다. 짬뽕 면교자는 매콤한 불 맛을 더했고 순한 맛의 삼선우동 면교자는 계란, 후추를 함유했다.
해태 관계자는 "면교자는 36년간 쌓아 온 고향만두의 원조 기술력에 새로운 맛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교자 만두다.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담은 다양한 면교자 만두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dgeredlight@gmail.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