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벌음교차로 19일부터 임시 개통...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
상태바
오산시,  벌음교차로 19일부터 임시 개통...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
  • 김경훈 기자
  • 승인 2023.01.2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오산시는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교차하는 벌음교차로 구간이 19일부터 임시 개통됐다고 밝혔다.

남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임시 개통구간을 통해 직진할 수 있게 돼 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졌다. 

그간 정남산업단지 및 인근 사업장 출⋅퇴근 시간대 국지도82호선과 (구)지방도 314호선의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올해 6월 전면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벌음 교차로 일대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조치는 오산시, 화성시,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가 다각도로 시행방안을 협의해 우선 임시 개통하게 됐다.

임시 개통임에도 오는 6월 전면 개통을 염두에 둬 올해 두 차례 사전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근지자체를 연결하는 도로확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교통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여건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 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