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현재 추진 중인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를 만나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협의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가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협의하고 있다.(사진=성주군)

동서3축(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는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가 진행 중으로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국토부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 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이 성주~대구 구간사업 추진 등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고 있고, 성주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관광산업과 대형SOC사업 등과 연계해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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