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관계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설연휴 대비 급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9일 관계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설연휴 대비 급수대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9일 관계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설연휴 대비 급수대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성주군)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 기간 중 긴급 누수,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응급복구를 완료함으로써 군민들이 설 연휴기간 중 수돗물에 대한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편히 보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사전에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중에는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반 편성, 긴급 복구반 운영등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류삼덕 소장은 "상수도는 군민들의 생활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항상 맑고 깨끗하게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며, 특히 명절기간 중에는 더더욱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어야 한다"며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공무원들의 세밀한 점검 및 신속한 대응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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