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홍성규 기자=인천소방본부는 한파의 급습으로 인해 발생한 고드름 제거 및 수도관 동파 복구에 전력을 다하는 안전조치에 나섰다.

송도동 더샵프라임뷰 인근 도로 수도 동파
인천소방이 25일 오전 0시 53분 연수구 송도동 더샵프라임뷰 인근 도로 수도 동파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천소방본부)

소방당국은 23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고드름제거를 비롯한 수도관 동파 및 배수지원 등 16건의 안전조치와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부평구 십정동 고가 고드름 제거 및 미추홀구 숭의동 현관문 동파 시건개방 안전조치, 연수구 송도동 더샵프라임뷰 인근 도로 수도관 동파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전국에 중부를 중심으로 체감온도 영하 20도 안팎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최고 1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예보가 있어 인천시와 소방당국은 안전운전과 두터운 외투 착용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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