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농업인 1천390여 명 대상 운영

[경기=뉴스프리존]이윤경 기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달 27일까지 1천3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23년 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평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큰 호응 얻어 (사진=가평군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처음으로 열린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교육에는 당초 계획인원 760명보다 많은 767명이 교육에 참여, 계획대비 101%를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지난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교육에도 630여 명이 친환경벼농사반, 유용미생물, 포도재배기술, 양봉, 사과 등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영농교육을 다시 열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실시한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에 이어 2019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조직의 확대와 예산확보, 농업 신기술 정보지원, 농산물 제품개발, 과학영농시설운영 및 재해 병해충 대응, 농업인 교육 등의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뽑히는 등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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