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 내에서 착용
-마스크 착용 일상화 및 코로나19 백신접종 중요성 강조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천안=뉴스프리존]19일 오후 1시쯤 충남 천안시청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책임감에 추위를 견뎌가며 일하고 있다./ⓒ김형태 기자​
천안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사진=김형태 기자).​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일부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 충족, 중국 유행에 따른 국내 영향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천안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행된다고 해서 마스크 효과성과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마스크 착용 일상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 코로나19 백신접종 중요성도 강조했다.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등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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