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오산시는 생활 방역 3대 실천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관내 98개의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 위생적인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 및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한 식당에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관내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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