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김용판 위원장과 당직자 20여명은 26일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손원영, 은행본부장 이청훈)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김용판 위원장과 당직자들이 26일 농협대구본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사진=대구농협)
국민의힘 대구시당 김용판 위원장과 당직자들이 26일 농협대구본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사진=대구농협)

이날 김용판 의원과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직자들은 농협은행 대구영업부에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부금을 납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향후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판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원영 대구농협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지자체 재정보완, 농.축산물 등 지역 특산물 매출 증대, 기부자 애향심 고취 등 효과가 큰 제도이다.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구농협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연 500만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이하 전액, 초과분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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