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 남천면 청년회는 다음달 5일 남천면 대명리 남천변 둔치에서 오후 2시부터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포스터.(사진=경산시)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포스터.(사진=경산시)

지난 2019년 구제역,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4년간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지 못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 각종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한 간식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기원제 및 달집 점화는 오후 6시 이후 시작한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안전에 최선으로 하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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