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26일 지역 현안사업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26일 박진열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이 지역 현안사업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 홍동곤 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6일 박진열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이 지역 현안사업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 홍동곤 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이날 박진열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통해 시에 기후환경국이 생긴 취지를 설명하고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또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등 2024년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대해 창원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시했으며, 악취 민원 등 민원 해결도 공조해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그 외에도 폐기물관리법 개정(2021년 7월)으로 2030년부터 시행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창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방안 마련과 계획 수립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홍동곤 청장은 “환경재난 걱정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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