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저소득 서민들 주거 안정 위한 주거복지 지원 제도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청 별관과 허가민원실 설경(사진=김형태 기자).
아산시청 별관과 허가민원실 설경(사진=김형태 기자).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관리비 부담을 경감시켜 복지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4개소 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영구임대아파트 공용부분인 계단 및 복도, 승강기 운행 비용 등 공동전기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아파트 관리주체 전기요금 납부고지서 청구에 따라 지원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 통해 지역 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 주거수준 향상에 힘쓰겠다”라며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