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 전통주인 소곡주 제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주류 제조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천군청 전경.(사진= 서천군청)
서천군청 전경.(사진= 서천군청)

군은 이를 위해 도·시·군의 관련 부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주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3일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미표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 행위, 원료 및 제조시설 위생 상태와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불법·불량 주류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지역 전통주를 보호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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