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시의원∙동장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 마련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지역구 시의원, 동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과 함께 ‘제2회 도시재생 차담회’를 가졌다.

목포시가 제2회 도시재생 차담회를 가졌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제2회 도시재생 차담회를 가졌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지난 26일 개최한 이번 차담회는 목원동 도시재생 선도사업, 1897 개항문화거리, 서산동 보리마당, 죽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유달동 대반마을·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구 시·도 의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목원·만호·유달·죽교동장 등은 사업 현장 인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도시 재생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목포시 도시재생 차담회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단기의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지속가능성과 지역 활력의 재생이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과 중간 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구 시·도 의원,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차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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