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운영을 위해 참여 아파트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아파트 자체 행사계획(예: 입주민 노래자랑 등)을 수립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2회 이상 진행되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앰프, 마이크 등 음향 장비 지원, 무대 지원,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세대 간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확대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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