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시민과 미군의 공생을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지만 동시에 미군기지 주둔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27일 평택시 미군기지 주둔지역 주민피해 방지 및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로로서 지자체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최승화 평택시 국제문화국장과 관계 공무원,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군기지 주둔지역인 평택시민의 피해 방지와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마련에 관해 공감대를 갖고 논의를 했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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