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불편 최소화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기계 노후화로 민원인의 불편이 예상되는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새로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사진=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사진=창원시)

이번에 교체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운영되며,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어폰소켓과 메시지 음성안내 등의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납세증명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총 119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마산합포구는 현재 2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위치와 운영시간, 발급민원의 종류, 수수료 등 상세한 정보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민원 수요를 분석해 더욱 향상된 행정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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