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곽기권 의창구청장이 27일 새해를 맞아 의창구 여성민방위기동대 임원진을 초대,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27일 곽기권 의창구청장과 의창구 여성민방위기동대 임원진 간담회 모습.(사진=창원시)
27일 곽기권 의창구청장과 의창구 여성민방위기동대 임원진 간담회 모습.(사진=창원시)

이날 간담회는 의창구 여성민방위기동대 김미양 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기권 구청장이 ▲2023년 달라지는 시책 ▲2023년 국비예산 확보에 따른 주요 신규사업 ▲방위∙원자력 특화 창원국가산단 2.0 지정 추진 등 주요 시정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구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청사 내 전시 공간인 ‘갤러리 의창’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인 의창구 신청사 곳곳을 둘러본 후 체력단련실과 야외 소원나무 등을 투어하며 청사 안내 시간을 가졌다. 

김미양 여성민방위대장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구청장께 감사드리며,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올해는 지역의 재난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히 위험지역 예찰과 생활안전 예방에 앞장서고 심폐소생술 시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기권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생활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일상 안전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지역의 재난안전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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