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체력과 근성의 아이콘! 측면수비수 아스나위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전남드래곤즈 구단은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쿼터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이 영입한 아스나위 선수가 광양제철소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전남이 영입한 아스나위 선수가 광양제철소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아스나위는 174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K리그2(전소속:안산)에서 2시즌 동안 40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으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도 몸담고 있는 아스나위는 기술은 물론 강한 체력과 근성까지 소유한 측면 수비수다. 전남은 아스나위의 빠른 공·수 전환 움직임과 기술력이 이장관 감독의 전술에 잘 녹아들 것으로 평가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아스나위는 곧바로 창원 동계훈련장으로 합류하여 전남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