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홈쇼핑은 2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김유택 고객만족부문장, 시청자위원회 강재원 위원장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27일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23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27일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23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이 2017년 발족한 소비자 권익 보호 기구다. 경제단체, 법조계, 언론 분야별 전문 인사로 구성,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회의에서는 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논의하고 있으며, 허위 과장 표현 방지를 위한 회의체 운영, 심의규정 가이드라인도 점검한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는 "더 나은 롯데홈쇼핑을 위해 진솔한 의견을 내주시는 시청자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 시청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좋은 상품, 믿을 수 있는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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