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업무보고회의서 "전북교육청 미래교육 배우기 위해 방문 예정"
한파·강풍 사고 예방에 만전, 실내마스크 해제 학교관리 철저 당부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고 자부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고 자부했다.(사진=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고 자부했다.(사진=충남교육청)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2월 14일 전북교육청에서 우리 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사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서기석 전북교육감을 포함한 전북교육청 30명 안팎의 공직자들은 2월 14일 미래교육 정책 협의회를 갖는다.

오전에는 IB교육과정, 학교신설, 에듀테크, 교권, 기초학력 등 미래교육과 관련해 분과별 협의 후 진로융합교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아산시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제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에 참석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과 주제별 팀장님과 장학사님 세심하게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김 교육감은 한파와 강풍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학교와 각종 기관에서는 옥외 시설물과 각종 설비, 수도와 배관이 동파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며 “특히 위험 지역이나 위험 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 취약시헐은 집중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옥외에서 작업하시는 현장 공사장 노동자의 건강관리나 공사 중 안전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써달라”고도 했다.

계속해서 김 교육감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학교관리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착용 권고로 조정·시행된다‘며 ”해당 부서에서는 실내 마스크 학교 적용사항을 각 기관과 학교에 시심하게 안내하고 지원해달라. 개학 전 실내 마스크 학교 적용사항을 각 가정에 안내해 원활한 학사운영을 할 수 있게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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