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자치 발전 기틀 마련 기대

[경남=뉴스프리존]손재호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 제1기 주민자치회가 1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힘찬 출범을 알렸다.

거창군 거창읍 제1기 주민자치회 1월 정기회의 모습.(사진=거창군)
거창군 거창읍 제1기 주민자치회 1월 정기회의 모습.(사진=거창군)

지난 27일 열린 위촉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가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개최된 1월 정기회의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최민식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출범한 제1기 거창읍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등을 통해 위원 30명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지역 공동체 형성 촉진과 주도형 자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민식 회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창읍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합쳐 주민자치를 정착화 시키는데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위촉된 30명의 위원들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 행정과 지역사회 간 협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