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경남 합천군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마라톤 선수단을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홍보요원으로 위촉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홍보요원 위촉식 모습.(사진=합천군)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홍보요원 위촉식 모습.(사진=합천군)

마라톤 선수단은 적극적인 대회 홍보는 물론 대회 당일 직접 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달리미들과 함께 뛸 예정이다.

4월2일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려한 황강변을 배경으로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달리는 품격 있는 마라톤대회다.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인 풀∙하프, 10km, 5km 등 4개 종목으로 구성해 전국 달리미들에게 명품 대회로 사랑받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 여부는 홍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마라톤 선수단은 합천군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개인 훈련뿐만 아니라 대회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2월28일까지 받고 있으며,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합천군체육회, 합천군 체육시설과, 읍면 총무담당 등에서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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