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23년 첫 임시회를 열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등 첫 회기의 의사일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의회의 2023년 첫 회기는 제80회 임시회이며 30일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등 6개 안건을 진행했다.
또 김영현 의원, 김효숙 의원, 김현옥 의원, 김현미 의원,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임채성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제80회 임시회와 관련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에 관한 규칙안이 제출돼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전향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국회 세종의사당 전부 이전안과 대통령 세종 임시집무실 설치의 구체적 논의를 촉구하며 국회 타운과 언론미디어 단지, 법원 설치도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되는 만큼 세종시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원만한 구성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종시의회의 제80회 임시회는 30일부터 12일 간의 일정을 거쳐 2월 10일에 열리는 제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로 종료된다.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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