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대한사격연맹 ‘최우수단체상’ 수상 -
- 우수지도자상에 박신영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은서 선수 -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강 사격팀임을 입증했다.

우수지도자상 박신영 감독(좌), 최우수상 이은서 선수(우)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서산시청 사격팀 박신영 감독과 이은서 선수가 대한사격연맹 김은수 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측 박신영 감독, 우측 이은서 선수)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대한사격연맹 소속팀 지도자 및 선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맹 정기포상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이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지도자상에 박신영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 이은서 선수가, 장려상에 박해미 선수가 선정돼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지난해 열린 경기의 세부 종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며, 최우수선수상은 해당 종목 중 합산점수가 제일 높은 선수 1인에게 주어진다.

지난 한해는 서산시청 사격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해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대표에 6명이 선발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총 84개의 메달을 따내며 시 스포츠 위상을 한껏 올렸다.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줘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서 서산시의 이름을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사격팀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서산시청 사격팀이 올 한 해도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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