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3년도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3년도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위 사진은 2022년도 입학식임.[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3년도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위 사진은 2022년도 입학식임.[사진=계룡시]

이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의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 모집은 12회째이며 오는 4월 12일부터 전공, 교양강좌 이수 및 학생자치활동 등을 하게 된다. 

해당과정은 오는 11월 8일까지 24회(100시간)로 구성되고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이해, 텃밭작물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농업경영, 마케팅 및 세무지식 등이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3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센터 관계자는 “오는 3월 3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면서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며 치유와 힐링을 얻는 도시농업 과정을 통해 도시농부의 꿈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교한 계룡농업대학은 그동안 3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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