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서, 2024년 공사 착공 계획 안내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2월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합동설명회를 연다.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계획 도면(사진=아산시).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계획 도면(사진=아산시).

31일 아산시에 따르면 음봉면 원남리 일원에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합동설명회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35만 6000㎡ 규모로 하나마이크론(주)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2018년 12월 준공됐다. 

2023년 기준 하나마이크론(주) 외 6개 업체가 입주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하나머티리얼즈(주)에서 전자부품(반도체) 관련 공장 설립 위해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자한다. 44만 4000㎡[증) 8만 8000㎡] 규모로 산업단지 확장을 추진 중이다.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충청남도에 접수돼 지난 19일부터 충남도(기업지원과), 아산시(투자유치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공람 중이다. 

오는 2월 24일까지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주민공람 후 관련기관(부서)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금년 6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예정으로 올해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유관산업 업종이 집중 배치된다”라며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아산시 인구유입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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