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이 31일 경산시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대구낙농농협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용관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일상에서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난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해주신 경북대구낙농농협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률 기자
jrpark69@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