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내달부터 주말농장 분양 시작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농협은 다음달부터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양대상지는 대구 동구, 북구, 달성군이며, 이 지역 농장 7곳에서 텃밭 9920㎡(약 3000평), 200세대를 분양한다.

텃밭의 분양가격은 통상 3.3㎡(1평)당 7000~1만2000원으로, 오는 3~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농업.농촌의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말농장 분양신청은 해당 농장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분양 농장 관련 정보는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