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소장품자선바자회 개최 판매수익금 기부 실천, 수익금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 -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사)진주인(대표 장혁)은 1월31일 ‘연예인소장품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 507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단법인 진주인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모습.(사진제공=진주시)
사단법인 진주인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모습.(사진제공=진주시)

이번 기부금은 지난 1월 14일『연예인소장품자선바자회』개최를 통해 마련된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우수선수 포상 및 선수발굴과 선수장비 구매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혁 대표는“추운 날씨에도 자선바자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과 좋은 일 함께 해준 동료들, 후원업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바자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지원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갑 복지재단 이사장은“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진주인은 지난 12월 27일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진주인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영역에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기부된 물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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