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정월대보름행사 개최
상태바
광산구, 정월대보름행사 개최
  • 이재진 기자
  • 승인 2023.02.01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첨단 쌍암공원 등에서 고유 세시풍속 재현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 이재진 기자=광주 광산구는 4일 첨단 쌍암공원 등지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및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_2018년 달집태우기 자료(사진=광산구)
광산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_2018년 달집태우기 자료(사진=광산구)

광산구가 주최하고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길놀이로 막을 올린다.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재현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음력 1월14일에 여는 민속축제 백미는 달집태우기로, 달집은 쌍암공원에서 밤 8시30분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광산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현옥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장은 “지역 번영, 시민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풍성한 대보름행사가 되도록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운남동 자연마을, 옥동경기장, 하남동 지실마을 등지에서도 3~5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 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