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마틴시 대표와 교류 협력 논의 -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의회는 1월31일 라트비아 투자개발청(LIAA; Investment and Development Agency of Latvia) 한국사무소 마틴시 바우마니스 대표와 면담하고 교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회-라트비아 간 국제교류 확대 대화 장면.(사진제공=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라트비아 간 국제교류 확대 대화 장면.(사진제공=진주시의회)

이날 마틴시 대표는 의회를 방문해 양해영 의장을 만나 라트비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하면서 바이오, 스마트시티 등 진주형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세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10월과 11월에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및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Latvian Days 행사에 포함될 진주 기획전을 함께 구상하기도 했다.

향후 진주시의회와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은 양국의 강점을 공유해 진주시와 라트비아의 실직적인 교류 및 협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해영 의장은 “앞으로 라트비아와 우수한 기술 자원을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진주시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양국 간 우호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면담 이후 마틴시 대표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도 방문해 정영철 원장과 교류를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은 라트비아의 무역, 투자, 수출 진흥, 관광홍보 업무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해외 지자체 및 협회와 협력을 위해 2020년 한국사무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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