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근로자 주차 편의시설 보수 추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2개월 간 봉암공단 공영주차장 시설물에 대한 점검한 정밀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봉암공단 공영주차장 시설물 안전점검 모습.(사진=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 공영주차장 시설물 안전점검 모습.(사진=창원시)

이번 보고회는 건립 후 12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을 구조관리 전문가들이 구조물의 균열, 부식, 침하상태 등을 진단해, 안전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옹벽과 철골구조의 부분 부식이 진행돼, 향후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고, 향후 세부 설계도를 바탕으로 보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승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공단 근로자들이 주차장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암공단 공영주차장은 2009년 봉암동 659번지에 연 면적 6782㎡, 2층 3단의 철골 구조물로 총 522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돼,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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