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지난달 3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재향군인회 대의원, 기관단체장, 여성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고령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북 고령군 재향군인회가 지난달 3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재향군인회 대의원, 기관단체장, 여성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고령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 재향군인회가 지난달 3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재향군인회 대의원, 기관단체장, 여성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고령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3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이어 그동안 고령군 재향군인회를 위해 노력한 권춘궁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문광주 회장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광주 회장은 "고령군 5000여명의 제대 군인 재향군의 회장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향군과 안보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잘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재향군인회 문광주 회장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재향군인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재향군인회가 군민들에게 국가안보정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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